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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 코로나19 극복위해 총력전에 나서다코로나19 간접피해 업체까지 세정지원으로 불이익 사전 예방
우진명 기자 | 2020.03.26 12:48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통관애로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실시간으로 접수된 기업의 피해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24시간 통관체제, 납부기한 연장․분할납부, 당일 관세 환급, 관세조사 유예·연기 등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최근 서울세관에서 코로나19 피해업체를 대상으로 한 세정지원 활동사례들을 소개한다.

사례1) : 주 거래처 매출급감으로 애로발생기업 납기연장 지원

서울 강동구 소재 중소기업 A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로 세금을 제때 납부할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 A사의 거래처들이 주로 경북에 위치해 있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래처의 매출이 급감하자 A사 역시 연쇄적으로 납품대금을 회수 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 더욱이 A사가 세금을 체납할 경우 기업신용도 하락에 따른 추가 피해도 예상되었다. 이에, 서울세관은 A사가 납부하여야 할 세금을 1년간 6회로 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A사가 체납업체로 지정되어 받게 되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었다.

(사례2) : 일시 자금경색 된 기업의 체납처분 유예

경기도 안성 소재 B사는 코로나19로 중국 공장의 정상적인 생산가동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 자금경색에 빠졌고 그 결과, 세금 체납이 발생했다.

원칙적으로 세금을 체납한 업체는 수입통관이 보류되나, 서울세관은 B사의 절박한 사정을 감안, 수입물품에 대한 통관을 허용해 경영정상화롤 돕는 한편, 체납된 세금도 분할하여 납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한, 오는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특별 캠페인」을 실시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환급금을 찾아줌으로써 업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수출입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그만 애로사항이라도 세관지원센터(☎02-510-1389)에 연락해 주시면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진명 기자  noww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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